가수 박지훈이 명화 같은 비주얼을 발산했다.
박지훈은 3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마이 컬렉션)'의 두 번째 콘셉트 포토 2장을 공개했다.
흑백 버전 이미지 속 박지훈은 시크한 무드와 깊은 눈빛으로 분위기 미남의 면모를 각인시켰다.
첫 번째 사진에서는 리본 타이가 돋보이는 흰 셔츠와 진을 착장해 세련미 넘치는 룩을 완성했다. 무채색 배경과 무표정한 얼굴이 한 폭의 명화처럼 완벽하게 어우러졌다. 이어진 포토를 통해 박지훈의 깊은 눈빛에 담긴 서사를 더욱 타이트하게 표현하며 시선을 빼앗았다.
신보 'My Collection'은 첫 번째 정규앨범 'MESSAGE' 이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네 번째 미니앨범이다. 박지훈은 타이틀곡 'Gallery(갤러리)'를 통해 오직 팬들을 위한 단 하나의 작품과도 같은 특별한 무대를 펼쳐 보일 예정이다.
특히 컴백에 이어 오는 28일 전 세계에서 만날 수 있는 '2021 박지훈 온라인 콘서트-Your Collection(유어 컬렉션)'까지 예정돼 있어 박지훈의 무대가 그리웠던 글로벌 팬들에게는 더욱 뜨거운 8월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층 성숙해진 비주얼만큼이나 성장한 앨범으로 돌아온 박지훈이 'My Collection'으로 그려낼 음악적 서사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박지훈의 네 번째 미니앨범 'My Collection'은 오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