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월화드라마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의 일곱 살을 가슴에 품은 채 ‘어른’이라는 이름으로 살아가는 이들이 살인사건이 일어난 건물에 모여 살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감수성 짙은 대사와 편안하고 잔잔한 영상미, 서현진, 김동욱, 윤박, 남규리 등 배우들의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이 어우러지면서 깊은 공감과 힐링을 안겨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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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오늘(27일) 방송될 8회에는 서현진과 김동욱이 남다른 애정 행보를 드러내는 ‘심쿵&촉촉 눈맞춤 열전’으로 안방극장을 달군다. 극중 강다정(서현진)과 주영도(김동욱)가 애틋한 감정들을 터트리는 장면. 강다정은 주영도 입술에 죽이 살짝 묻자, 마치 거품키스를 하려는 듯 주영도 얼굴을 양손으로 부여잡는다. 이내 주영도에게 가까이 얼굴을 들이민 강다정이 얼굴 각도를 비스듬히 하며 심장을 쿵쾅이는 설렘을 안기는 것.
또한 의자에 앉은 채 책을 읽는 주영도를 향해 다가가던 강다정이 주영도 코앞에 자리를 잡고, 두 사람은 애가 타는 눈길을 서로 주고받는다. 로맨스를 급발진 시키는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이 장면에 담긴 의미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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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서현진과 김동욱은 분수처럼 솟아 나오는 다양한 아이디어들로 장면을 찰지게 만드는 열정파 배우들”이라며 “로맨틱에 이어 코믹하고 유쾌한 장면에서도 환상의 연기합을 이뤄낼 서현진, 김동욱의 ‘명품 열연 케미’를 본 방송에서 확인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너는 나의 봄’ 8회는 오늘(27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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