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박명수는 "두 번 자가격리를 했는데 여유로웠다"라며 "구청에서 연락이 왔는데 그분들도 힘드시니까. 제가 앱 다운 받아서 잘할 테니까 너무 걱정하지 말라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이런 일은 되도록 없는 게 좋고, 시키는 거(개인 방역) 잘해서 서로에게 피해 없는 여름이 됐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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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도 김태진은 "게스트석이 편하다. '라디오쇼'가 청취율 1위다 보니 자리에 대한 압박이 있다”며 “긴장 된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왔으니 긴장하지 마시고 본인 자리에서 열심히 하시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이날 싸이의 노래가 흘러나오자 “싸이도 군대를 두 번 갔고, 저도 자가격리를 두 번 했다”며 여유로운 모습으로 청취자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그런가하면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형돈이와 대준이"라며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덧붙이며 반가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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