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림픽 남자 양궁 금메달
홍석천, SNS 통해 소감 공개
"진심으로 축하"
홍석천, SNS 통해 소감 공개
"진심으로 축하"

또한 "그것이 금메달이면 정말 좋겠지만 은, 동, 그리고 도전하는 모든 선수의 경기를 볼 때마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 간절함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크다는 걸 알기에 진심을 다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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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홍석천은 "17살이든 40이 넘든 원팀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호흡하고 이겨내는 그들의 팀워크가 한없이 대단함을 느낀다"며 "그렇다. 언제부터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자꾸 세대를 나누고 규정짓고 갈라치기를 하는 이 사회에 모두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멋진 선수들이다. 스포츠의 매력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 인생의 선배들은 본을 보이고 현명함과 지혜로움으로 이끌고 후배들은 열정과 용기 에너지로 밀어붙인다면 어떤 위기가 와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으리라 하나의 금메달이 갖는 가치는 메달 그 이상임을 생각하는 경기였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희망의 화살이 내 가슴 속에 명중했다. 힘내자"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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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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