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올림픽 남자 양궁 금메달
홍석천, SNS 통해 소감 공개
"진심으로 축하"
홍석천, SNS 통해 소감 공개
"진심으로 축하"
방송인 홍석천이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에 울컥했다.
홍석천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눈물이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그것이 금메달이면 정말 좋겠지만 은, 동, 그리고 도전하는 모든 선수의 경기를 볼 때마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 간절함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크다는 걸 알기에 진심을 다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오진혁·김우진·김제덕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참가 한국 선수단 중 3번째로 금메달을 땄다.
이에 홍석천은 "17살이든 40이 넘든 원팀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호흡하고 이겨내는 그들의 팀워크가 한없이 대단함을 느낀다"며 "그렇다. 언제부터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자꾸 세대를 나누고 규정짓고 갈라치기를 하는 이 사회에 모두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멋진 선수들이다. 스포츠의 매력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 인생의 선배들은 본을 보이고 현명함과 지혜로움으로 이끌고 후배들은 열정과 용기 에너지로 밀어붙인다면 어떤 위기가 와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으리라 하나의 금메달이 갖는 가치는 메달 그 이상임을 생각하는 경기였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희망의 화살이 내 가슴 속에 명중했다. 힘내자"라고 알렸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홍석천은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도쿄올림픽 양궁 금메달 눈물이 난다"며 말문을 열었다.
또한 "그것이 금메달이면 정말 좋겠지만 은, 동, 그리고 도전하는 모든 선수의 경기를 볼 때마다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 간절함이 가늠할 수 없을 정도로 깊고 크다는 걸 알기에 진심을 다해 박수를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일본 도쿄의 유메노시마공원 양궁장에서는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단체전 결승전이 펼쳐졌다. 오진혁·김우진·김제덕으로 구성된 양궁 남자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참가 한국 선수단 중 3번째로 금메달을 땄다.
이에 홍석천은 "17살이든 40이 넘든 원팀으로 서로를 격려하고 호흡하고 이겨내는 그들의 팀워크가 한없이 대단함을 느낀다"며 "그렇다. 언제부터인가 누구인지 모르지만 자꾸 세대를 나누고 규정짓고 갈라치기를 하는 이 사회에 모두가 함께하면 승리할 수 있음을 깨닫게 해 주는 멋진 선수들이다. 스포츠의 매력은 그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삶도 그랬으면 좋겠다. 인생의 선배들은 본을 보이고 현명함과 지혜로움으로 이끌고 후배들은 열정과 용기 에너지로 밀어붙인다면 어떤 위기가 와도 우리는 이겨낼 수 있으리라 하나의 금메달이 갖는 가치는 메달 그 이상임을 생각하는 경기였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한다. 희망의 화살이 내 가슴 속에 명중했다. 힘내자"라고 알렸다.
한편 홍석천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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