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년째 무주택자, 소원은 명패 다는 것
사이다 발언 "日 정신차리길"
"김연경 선수, 강스파이크 날렸으면"
사이다 발언 "日 정신차리길"
"김연경 선수, 강스파이크 날렸으면"

이날 김신영은 ”결혼 22년차, 생애 첫 분양에 당첨됐다. 무주택 탈출이다"라는 한 청취자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는 "저도 무주택 39년째다. 처음부터 우리 이름으로 된 집이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이어 "저는 그게 꿈이었다. 옛날집 보면 집 주인 이름이 한문으로 적힌 명패가 있지 않냐. 다음에 집을 산다면 제 이름 써서 명패를 달고싶다"고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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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또 다른 청취자는 “딸의 친구가 2020 도쿄올림픽에 출전했다”고 전했다. 김심영은 “최근에 화나는 일이 있지 않았냐. 일본이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다. 저는 ‘범 내려온다’ 현수막 너무 멋있다”고 소신 발언했다.
앞서 일본의 일부 언론은 도쿄올림픽 선수촌 내 우리 선수들 숙소에 ‘범 내려온다’는 현수막이 걸린 것을 두고 반일 표시라고 트집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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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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