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이자 남편의 일상 공개
K팝·영화 '기생충' 등 한류에 관심
퇴임 후 4년 지난 대통령 인터뷰
K팝·영화 '기생충' 등 한류에 관심
퇴임 후 4년 지난 대통령 인터뷰
![[공식]오바마 美 전 대통령, '월간 커넥트' 뜬다…국내 TV 최초 출연](https://img.hankyung.com/photo/202107/BF.26994172.1.jpg)
'월간 커넥트' 한 달에 한 번 랜선으로 글로벌 지식인을 만나 다양한 인사이트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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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락 오바마는 퇴임 이후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 헤매던 청년에서 대통령이 되기까지의 여정 및 대통령 재임 시절의 관한 회고록 '약속의 땅(A Promised Land)'을 지난해 출간해 북미에서만 약 500만 부 이상 판매됐으며 26개 언어로 발간됐다. 방송에서는 출간 뒷이야기도 소개될 예정이다.
특히 K팝과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 등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문화 교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새로운 방식으로 이해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준다”며 한류의 영향력에 대해서도 언급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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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커넥트'는 올해 1월 세계적인 석학 '마이클 샌델'과 세계 3대 투자가 중 한 명인 '짐 로저스'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4명의 지식인이 출연해왔다.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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