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리는 '세리머니 클럽'에 찾아 온 허영만과 이성경에게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라운딩 내내 “허영만 회원은 41년 구력을 증명하는 실력자다”, “이성경 회원은 구력 2.5개월의 골린이 같지 않다. 습득력이 빠르다”며 두 회원의 남다른 골프 감각에 감탄했다. 박세리의 칭찬과 좋은 기세에 힘입어, 회원들은 '홀파 기부미션’을 위한 열혈 도전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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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허영만 역시 박세리에게 “골프 치느라 다른 일을 못 해봤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세리는 “선수 시절 한 번도 마음 편히 쉬어본 적이 없다”며 비시즌에도 나태해지지 않기 위해 항상 참아야 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박세리의 말을 들은 이성경 또한 큰 딸로서의 책임감과 어린 시절부터 가져왔던 결혼관을 밝히며 공감을 표했다. 또한 이성경이 결혼 이야기에 이어 이상형을 밝히자 김종국은 본인의 특별한 지인과 소개팅을 제안했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입 회원 허영만, 이성경과 함께하는 1000만 세리머니 적립 도전기는 2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세리머니 클럽'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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