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품은' 유희열, 100억 건물 산 이유
가수 유희열이 자신이 이끄는 안테나 뮤직의 사옥 이전을 위해 100억 대 건물을 매입했다.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은 19일 유희열의 건물 매입에 대해 "새로운 사옥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건물 매입 이유에는 사옥 이전뿐만 아니라 소속 아티스트들이 더욱 자유롭게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다양한 장르의 신인 아티스트 발굴을 위한 이유도 있다.

안테나 측은 "이를 위해 연습실 등 더 편리하고 좋은 환경을 갖추기 위해 새로운 사옥을 마련했고, 8월 중 이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유희열이 지난 3월 은행에서 60억 원 대출을 받아 서울 강남구 논현동 건물 매입을 완료한 사실이 전해졌다. 해당 빌딩의 매입가는 약 103억 원으로, 안테나 뮤직 사옥은 내달 이곳으로 이전한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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