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어 "나 우이판은 2020년 12월 5일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 여자(피해자라고 글 올린 여성)를 딱 한 번 만났을 뿐, 술도 마시지 않았고, 휴대폰도 받지 않았으며, 그녀가 말한 각종 일들도 없었다"며 "그날 모임에 사람이 많았으니 모두 증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18일 중국 소셜미디어 '웨이보' 등에 따르면 우이판이 늦은 밤 캐스팅 면접 및 캐스팅 등을 빌미로 여러 여자들과 성관계를 가졌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이를 폭로한 A양(18)은 우이판과 원치 않는 성관계를 가졌고, 우이판의 매니저에게도 협박 당했다고 주장했다. A양은 우이판이 성관계 후 50만 위안(약 8835만원)을 입금했다면서 18만 위안을 반환한 상태로, 나머지도 차례로 나눠보낼 예정이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ADVERTISEMENT
이에 중국 팬들은 우이판에 대해 진실 해명을 요구한 상태며, 이 같은 의혹에 우이판을 모델로 쓰고 있는 브랜드들은 계약 해지를 통보한 상황이다.
우이판은 중국계 캐나다인으로, 국내에서 엑소로 데뷔한 바 있다. 2012년부터 SM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활동했으나, 2014년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제기 후 중국으로 돌아가 현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ADVERTISEMENT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