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김신영은 "SF9 멤버 전원이 재계약 했다"라며 "참 어려운 일인데, 날짜보다 빨리 도장을 찍었다는 썰도 있다. 무엇보다 1등 공신이 휘영이라고 들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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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휘영은 "과정을 다 빼고 말씀드리겠다. 제가 진두지휘 했다기 보다 리더 영빈이 형한테 얘기했다. '우리가 아직 해야할 일이 더 많지 않냐. '한사람 한사람 떨어지면 좋지 않을 것 같다. 할거면 다 같이 하고 안 할거면 다같이 하지 말자'고 말했다. 그랬더니 영빈이 형도 긍정적으로 생각 했다"고 전했다.
재윤은 "막내라인 친구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것에 감동 받았다"고 했다. 또 인성은 "멤버 모두가 앞에선 일단 재계약을 하겠다고 대답하고, 대표님이 딴짓할 때 계약서를 꼼꼼히 살펴봤다. 사진촬영하다 발각된 멤버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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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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