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촬영에서 지민은 아이코닉한 숏 레드 헤어와 고정 관념을 타파하는 '젠더리스' 의상, 여기에 퍼부츠를 매치해 스타일 아이콘의 면모를 과시했다. 전문 모델 못지않은 포즈와 표정, 깊은 눈빛으로 시크한 매력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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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 주유소를 배경으로 진행된 세번째 촬영에서는 흰색 슬리브리스에 청바지를 입고 청춘을 상징하는 섹시가이로 변신했다.
또한 차에서 진행된 개인컷 촬영에서는 깊고 아련한 눈빛과 표정으로 숨조차 쉬기 어려운 아우라를 뿜어내 시선을 몰입시키고 상남자 모먼트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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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의 바닷가를 배경으로 촬영된 마지막 촬영에서는 급반전 스타일로, 이마를 덮은 귀여운 헤어에 노랑색 멜빵 반바지를 입어 큐티한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도중 모래사장에서 멤버들과 '비치발리볼'을 한 지민은 완벽한 서브 실력 등 뛰어난 운동 신경을 보여주며 시종 밝은 에너지로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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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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