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엘라'는 전날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9246명, 누적 관객 수는 187만3876명이다. 엠마 스톤 주연의 '크루엘라'는 재능은 있지만 밑바닥 인생을 살던 에스텔라가 남작 부인을 만나 충격적 사건을 겪게 되면서 런던 패션계를 발칵 뒤집을 파격 아이콘 크루엘라로 새롭게 태어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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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5위를 기록했다. 이날 3196명의 관객을 추가해 누적 관객 수 84만8913명을 기록했다. '콰이어트 플레이스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5위에는 'BIFAN2021 판타스틱 단편 걸작선 1'이 올랐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선보이는 단편 걸작선으로, 하루 관객 수는 1708명, 누적 관객 수는 1만687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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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8시께 실시간 예매율은 이날 개봉한 '랑종'이 50.6%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랑종'은 태국 북동부 이산 지역의 산골마을, 신내림이 대물림되는 무당 가문의 피에 관한 세 달간의 기록을 그린 영화로, '곡성'의 나홍진 감독이 기획·제작한 태국 호러물이다. 예매율 2위는 '블랙 위도우'(27.0%), 3위는 '이스케이프 룸2: 노 웨이 아웃'(9.2%)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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