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노 패션 유학생
명품 인맥에 '깜짝'
파바로티 부르던 별명?
명품 인맥에 '깜짝'
파바로티 부르던 별명?

이날 밀라논나는 MC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하는 화려한 이력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1978년 이탈리아 밀라노로 패션 공부를 하러 간 한국인 최초 유학생, 1986년 서울 아시안게임 개·폐회식 의상 디자인, 세계 3대 오페라 하우스 이탈리아 스칼라 극장에서 동양복 컨설턴트로 근무, 명품 브랜드의 국내 런칭에 중요한 역할을 한 이력 등이 바로 그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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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날 공개되는 밀라논나의 패션 열정과 치열하게 살았던 일화는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낸다고 한다. 유희열은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에 메릴 스트립이 있다면, 한국에는 이 분이 계신다"고, 밀라논나를 소개한다고 해 그의 영화 같은 삶에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밀라논나는 패션으로 승승장구하던 때 닥친 두 번의 아픔을 말하며, 어디서도 꺼내지 않은 속 이야기를 풀어낸다고. 패션과 함께 했던 밀라논나의 삶과 그의 삶을 뒤흔든 두 번의 시련은 15일 밤 11시, '대화의 희열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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