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서보라미 등 페럴림픽 선수들이 '노는 언니'에 출연해 멤버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는 함께 남산을 올라 서울의 전경을 바라보며 뜻깊은 하루를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ADVERTISEMENT
'노는 언니' 제작진은 서보라미의 유가족과 상의 끝에 방송 잠정 연기를 결정했다. 고인과 유가족의 슬픔을 헤아려서다.
2004년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는 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서보라비는 국내 1호 장애인 크로스 컨트리 스키 선수를 시작했다. 그는 2010년 밴쿠버 대회를 시작으로 2014년 소치 대회, 2018년 평창 대회에 출전하며 한국 여자 장애인 노르딕스키의 '간판'으로 활약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