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라마 'SKY 캐슬'로 눈도장을 찍고, 다채로운 작품을 통해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강찬희가 아직 능력을 자각하지 못한 대한민국 최고 퇴마사의 후계자 희민 역을 맡았다. 아역 배우로 시작해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오랜 기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한 그가 최초로 퇴마 장르에 도전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선보이는 작품마다 특유의 매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박유나가 학교의 저주에 관한 비밀을 간직하고 있는 소녀 소영 역으로 분한다. 강찬희와 박유나는 'SKY 캐슬'과 '여신강림'에서 호흡을 맞춰 본 바 있기에 이번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에서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지켜보게 한다. '도가니', '광해, 왕이 된 남자', '신과 함께' 등의 작품으로 탁월한 연기력을 선보인 베테랑 배우 장광이 함께 출연한다. 이로써 라이징 스타와 베테랑 배우가 선보이는 시너지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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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비장한 표정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강찬희의 모습을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악령의 결계가 무너지고 그가 각성했다'는 카피는 과연 그를 각성하게 만든 정체불명의 사건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뒤편으로 보이는 어둠에 휩싸인 학교는 그 속에 도사리고 있는 그것들의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어 긴장감을 선사한다.
'화이트데이: 귀멸의 퇴마학교'는 오는 9월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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