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앞서 하하는 박명수와 함께 소조도를 찾아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다. 그는 "꼭 한번 다시 오고 싶었다. 친구랑 와보고 싶어서, 이렇게 같이 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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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세 사람은 바지락을 캤다. 성시경은 바지락, 꼬시래기, 미역 등으로 점심 식사를 준비했다. 성시경표 요리 플렉스에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자연인은 "요리한다고 그러더니 진짜 실력자였네"라며 "간이 기가 막히다"라고 칭찬했다.
특히 하하는 "미역국을 보니 미래가 생각이 난다. 너 정말 사랑 많이 받겠다"라고 했고, 백지영도 "나중에 결혼해서 와이프가 애 낳으면 미역국 계속 끓여야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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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겹게 화장실에서 탈출한 성시경은 마이크 대신 영광의 문고리를 들고 있었다. 그는 땀범벅이 된 모습으로 "안 싸면 다행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세사람은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도라지를 캤고, 자연인의 배를 타고 대조대로 향했다. 대조대 형님은 "귀한걸 잡았다"면서 반건조 가오리, 장대, 민어, 간재미, 노래미까지 생선 선물 세트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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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두 사람이 아이 사진을 보여주고 그러니까 부럽다. 늘 외롭다"라고 털어놨다.
'안다행'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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