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이지훈♥아야네 부부 합류
1층부터 5층까지 럭셔리 신혼집 공개
'꽁냥꽁냥' 신혼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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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최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지훈은 "아내는 93년생 29살이다. 이름은 미우라 아야네다. 20대에 결혼하고 싶다 해서 지금은 혼인신고 먼저 했다"라고 소개하며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고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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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과 아야네는 달콤한 신혼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아야네는 잠든 이지훈에게 다가가 "언제 일어날 거예요?"라고 애교를 부렸고, 이지훈은 그런 아내를 침대로 끌어당겨 뽀뽀 세레를 날렸다. 아야네는 ”나이차는 상관없다. 그냥 나이가 많으니까 금방 지치나보다 한다"라고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아침 메뉴는 김치찌개. 아야네는 수준급 음식 솜씨를 자랑했다. 이지훈 또한 아야네의 요리실력에 대해 "잘하는 편이다. 한국에서 자취를 오래 했다”라고 전했다. 아야네는 김치찌개를 와 불고기, 샐러드 등으로 아침 상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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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은 집에 대해 "지분은 제가 좀 더 있지만 다 같이 모아서 올렸다"며 "저 집을 완공하고 많은 분들이 '저 집은 원빈 집이어도 못들어간다' 라고 하더라"라며 뿌듯해 했다. 이지훈은 "쉬운 결정이 아닌데 아내가 대인배다.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드러냈다.
아침식사를 마친 이지훈과 아야네는 연애스토리를 풀었다. 이지훈은 “난 솔직히 결혼 포기했었다”라면서 "막 불타지는 않았잖아"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아야네는 "난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가갔지"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지훈은 그런 아야네를 세 번이나 거절했다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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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풀이 후 연락처를 자연스레 교환한 아야네는 먼저 연락해 약속을 잡았지만 첫 번째는 이지훈이 핸드폰을 잃어버려서, 두 번째는 장염으로, 세 번째는 약속장소인 압구정에 확진자가 발생해 약속이 취소됐다. 이지훈은 그 나름대로 "미리 말해줬으면 몰랐지만 전후 사정을 몰라서 접근 의도를 모르지 않냐. 조심스러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지훈에게 4번째 연락이 왔을 때 그는 궁금해서 약속 장소에 나가게 됐다고 말했다. 이지훈은 "만났는데 예뻤다. 노란 원피스를 입었고 모자를 쓰고 그냥 예뻤다"면서 이후 만남을 쭉 이어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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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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