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하준은 이번 영화에서 진기주와 호흡을 맞췄다. 진기주는 연쇄살인마 도식의 새로운 타깃이 된 청각장애인 경미 역을 맡았다.
ADVERTISEMENT
추격신이 많았던 만큼 위하준과 진기주는 서로의 연골을 걱정하며 건강을 챙겨주기도 했다고 한다. 위하준은 "같이 병원에 가서 물리치료를 받지는 않았지만 선물로 테이핑, 파스를 많이 사주곤 했다. 기주 배우가 파스를 선물해주면 저도 힘내라며 파스로 보답했다. 전우애를 느꼈고 촬영하며 가까워졌다. 보람을 느꼈고 큰 추억이 됐다"고 떠올렸다.
위하준은 진기주에 대해 "똑똑하고 열심히 하고 쿨하고 좋은 성격과 인성을 가진 배우"라고 칭찬했다. 또한 "좋은 배우이자 좋은 사람이라 배울 점이 많고 편하다. 오랫동안 좋은 동료로 지내고 싶은 배우이자 사람이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