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위하준은 "나쁜 역할이지만 관객 입장에서 봤을 때 연쇄살인마 캐릭터 연기를 잘해내는 배우들이 멋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시작할 때부터 꼭 도전해보고 싶었던 역할이고 장르라서 흔쾌히 출연하게 됐다. 몸 사리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면서 찍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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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살인마 외에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를 묻자 위하준은 "저는 전라도 시골 출신 청년이라 전라도 사투리를 맛깔나게 쓰면서 순박하고 귀여운 캐릭터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는 연쇄살인범을 처단하고 응징하는 정의로운 형사나 요원에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미드나이트'는 한밤중 살인을 목격한 청각장애인이 두 얼굴을 가진 연쇄살인마의 새로운 타깃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오는 30일 티빙과 극장에서 동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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