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 혼자 산다’에 첫 출연한 김지석은 들뜬 목소리로 첫 인사를 건넸다. ‘나 혼자 산다’에서 너무 너무 인사드리고 싶었다는 그의 세기말 멘트가 뜻밖의 세기말 감성을 소환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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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 15년 차인 김지석은 대학교를 졸업하면 무조건 독립해야 한다는 부모님의 규칙에 따라 일찍이 독립생활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거실로 나온 김지석은 처음 본 윌슨을 신기한 듯 이리저리 살피는가 하면 친구를 소개해주겠다며 알파카 인형을 윌슨 옆에 가져다 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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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황한 김지석이 “눈이 어느 정도 적응 시간이 필요해서 (그렇다). 진짜 콘셉트가 아니고 선글라스는 늘 저 자리에 있고 아침에 블라인드를 열 때마다 5분 정도 쓰고 있다”고 적극 해명에 나서자 기안84는 “그럴 거면 블라인드를 안 올리는 게 낫지 않나?”라며 명쾌한 해답을 제시해 폭소를 자아냈다.
‘나 혼자 산다’ 출연 소망을 이룬 세기말 스타 김지석의 하루 일과는 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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