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주일 동안의 박스오피스 순위를 체크, 영화의 흥행 판도를 전합니다>>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최단기간 1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신기록을 쓴 이 영화는 지난 일주일 동안의 관객수 집계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는 5월 20일(목)부터 5월 27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98만 8719명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누적 관객수는 138만 9413명.
앞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첫 날, 코로나 시대 최고 오프닝 40만 관객 동원, 2020년, 2021년 통틀어 최고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개봉 5일 만에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0년, 2021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이번 주말 무난하게 15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흥행 1, 2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기록이다.
2위는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등이 열연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다.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틀간 7만 2542명, 누적 관객수 7만 3556명을 기록중이다. 특히 화력이 떨어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일일 관객수 기록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올라설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뒤이어 19일 개봉한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가 일주일 동안 3만 275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6만 2555명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등이 출연한 유하 감독 신작 '파이프라인'이다. '크루엘라'와 같은날 개봉해 이틀 동안 3만 1338명을 동원,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 3만 1563명을 기록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5위다. 일주일 동안 3만 106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05만 3613명을 기록중이다. 특히 이 영화는 지난 1월 27일 개봉해 4개월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며 이른바 '좀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크리스룩,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물 '스파이럴'이 일주일 동안 1만 6482명의 관객을 모아 6위,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첩보 영화 '더 스파이'가 1만 1715명을 동원해 7위, 강하늘-천우희 주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1만 75명으로 8위, 7370명을 동원한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가 9위, 공승연 주연 독립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10위 안에 들었다.
주말권인 28일 금요일 오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예매율 39.7%, 예매관객수 6만 455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크루엘라'가 30.0%, 예매관객수 4만 5753명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크루엘라'의 주말 관객 동원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에는 김강현, SF9 강찬희, 김소라, 조재윤 등이 주연을 맡은 한국영화 '썰'을 비롯해 '전야', '킬러의 카운슬러', '2067', '낫아웃', '까치발', '라이더스 오브 저스', '초능력 에볼루션', '전주에서 길을 묻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최단기간 15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개봉 첫날부터 신기록을 쓴 이 영화는 지난 일주일 동안의 관객수 집계에서 압도적인 스코어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는 5월 20일(목)부터 5월 27일(목)까지 박스오피스 순위에서 98만 8719명을 동원해 정상을 차지했다. 28일 누적 관객수는 138만 9413명.
앞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개봉 첫 날, 코로나 시대 최고 오프닝 40만 관객 동원, 2020년, 2021년 통틀어 최고 오프닝 흥행 신기록을 세웠다. 이어 개봉 5일 만에 단숨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0년, 2021년 최단 기간 100만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이번 주말 무난하게 150만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이는 올해 흥행 1, 2위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소울' 보다 압도적으로 빠른 기록이다.
2위는 엠마 스톤, 엠마 톰슨, 마크 스트롱 등이 열연한 디즈니 영화 '크루엘라'다. 26일 개봉한 이 영화는 이틀간 7만 2542명, 누적 관객수 7만 3556명을 기록중이다. 특히 화력이 떨어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의 일일 관객수 기록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고 있어, 박스오피스 정상으로 올라설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뒤이어 19일 개봉한 '도라에몽: 스탠바이미'가 일주일 동안 3만 275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6만 2555명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서인국, 이수혁, 음문석 등이 출연한 유하 감독 신작 '파이프라인'이다. '크루엘라'와 같은날 개봉해 이틀 동안 3만 1338명을 동원,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 3만 1563명을 기록하고 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5위다. 일주일 동안 3만 1063명을 동원, 누적 관객수 205만 3613명을 기록중이다. 특히 이 영화는 지난 1월 27일 개봉해 4개월 동안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머무르며 이른바 '좀비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밖에 크리스룩, 사무엘 L. 잭슨 등이 출연하는 스릴러물 '스파이럴'이 일주일 동안 1만 6482명의 관객을 모아 6위, 베네딕트 컴버배치 주연 첩보 영화 '더 스파이'가 1만 1715명을 동원해 7위, 강하늘-천우희 주연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가 1만 75명으로 8위, 7370명을 동원한 '크루즈 패밀리: 뉴에이지'가 9위, 공승연 주연 독립영화 '혼자 사는 사람들'이 10위 안에 들었다.
주말권인 28일 금요일 오후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예매율 39.7%, 예매관객수 6만 455명을 나타내고 있다. 이어 '크루엘라'가 30.0%, 예매관객수 4만 5753명이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와 '크루엘라'의 주말 관객 동원 경쟁이 그 어느때보다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다음주에는 김강현, SF9 강찬희, 김소라, 조재윤 등이 주연을 맡은 한국영화 '썰'을 비롯해 '전야', '킬러의 카운슬러', '2067', '낫아웃', '까치발', '라이더스 오브 저스', '초능력 에볼루션', '전주에서 길을 묻다', '컨저링3, 악마가 시켰다'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들이 개봉한다.
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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