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전 9시부터 美 현지 시상식 생중계
안현모·이동진, 3년 연속 진행
안현모·이동진, 3년 연속 진행

올해 시상식은 영화 '미나리'가 여우조연상을 비롯해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음악상, 각본상 등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며 일찍부터 많은 사람들의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에 오른 배우 윤여정은 최근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과 미국 배우조합상 영화부문 여우조연상 등 다수의 시상식에서 좋은 결과를 내며 이번 시상식에서도 수상 가능성을 높여,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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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중계 진행에는 깊이 있는 영화 분석과 인상적인 영화평으로 유명한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뛰어난 동시통역 실력은 물론 깔끔하고 안정적인 진행으로 인정받은 동시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3년 연속 호흡을 맞추며 현장의 뜨거운 반응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6일 월요일 오전 9시부터 TV조선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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