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옥빈 "김종국 근육, 성실함의 척도"
김종국 母 "평가 제대로 하시네" 흐뭇
김종국 母 "평가 제대로 하시네" 흐뭇

김옥빈은 이날 방송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고 "저는 친구 같은 사람을 원한다. 우정을 나누는 관계가 된다면 평생을 지루하지 않게 해줄 자신이 있다"고 운을 뗐다. MC 신동엽이 '김종국 같은 스타일은 어떠냐'고 묻자 "너무 좋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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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빈은 결혼 상대로서 자신에 대해 95점으로 자평하며 "저는 생활력도 강하다. 다만 아쉬운 게 있다면 요리를 싫어한다. 그래서 5점을 깎았다"고 설명했다.
김옥빈은 이날 자신만의 운동방을 만들고 행복하게 운동하는 김종국을 바라보면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를 본 신동엽은 "옥빈 씨가 정말 불편하게 보고 있다"며 "편안하게 보셔도 된다"고 말해 김옥빈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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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빈 씨는 가장 설렐 때가 언제냐"라는 말에 김옥빈은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를 가서 운동을 한다. 해질녘 시간을 좋아한다. 매일 같은 장소에서 석양을 볼 때 항상 설렌다"라고 했다.
서장훈은 "운동을 좋아한다고 하니까 종국이 어머님이 계속 웃으신다"라고 말했고, 김옥빈은 '가장 좋아하는 걸로 방을 채운다면?' 이라는 질문에 "필라테스 기구로 채우고 싶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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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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