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중훈, 음주운전 혐의 검찰 송치
2019년 금주선언 했지만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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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과 함께 술을 마신 박중훈은 대리운전기사를 불러 지인이 사는 아파트까지 왔다가, 입구에서 운전기사를 돌려보낸 뒤 자신이 직접 운전해 주차장까지 들어간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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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중훈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좋지 않은 소식으로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음주운전 사실을 인정했다.
박중훈은 2004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된 바 있다. 당시 박중훈은 새벽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콜농도 0.136%의 취한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운전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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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랑 기자 nor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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