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단 앞 숨멎 대면
장나라, 냉기 가득 눈빛
첫 방송 D-2
장나라, 냉기 가득 눈빛
첫 방송 D-2

무엇보다 장나라는 '대박부동산' 사장이자 퇴마사 홍지아 역으로 냉기 가득한 날 선 포스를 풍기며 확고한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정용화는 귀신을 이용해 부를 축적하는 퇴마 사기꾼에서 선택받은 영매로 거듭나는 오인범 역을 맡아 능글맞음부터 운명에 휘둘리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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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나라와 정용화의 숨멎 계단 맞대면 촬영은 지난 2월 중순에 진행됐다. 이 날 촬영분은 극중에서 쓰레기까지 뒤지며 '대박부동산'의 정체를 궁금해하던 오인범이 처음으로 '대박부동산'에 입성하게 된 장면. 처음으로 '대박부동산' 세트장에서 촬영에 나선 정용화가 연신 신기해하며 현장을 둘러보자, 장나라는 그동안의 날선 홍지아의 모습이 아닌 상냥한 홍사장으로 변신, 정용화를 위한 세트장 투어에 나섰다. 흐뭇하게 세트장을 설명하는 장나라와 귀여운 막내미를 마음껏 뿜어내는 정용화의 케미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은 "장나라와 정용화는 캐릭터에 오롯이 스며든 열연으로 한 컷 한 컷 꿀잼을 만들어내는 능력자 배우들"이라며 "마냥 으르렁하던 홍지아와 오인범이 이 장면으로 이전과는 다른 감정을 갖게 된다. 이를 통해 '대박부동산'의 베일이 벗겨질지 방송을 통해 꼭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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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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