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현, 서지혜와 열애설 의혹
소속사와 분쟁 시작 "조정 신청 완료"
서예지와 과거 열애설부터 태도 논란까지
끊임없는 잡음에 실망감은 더욱 커져
소속사와 분쟁 시작 "조정 신청 완료"
서예지와 과거 열애설부터 태도 논란까지
끊임없는 잡음에 실망감은 더욱 커져

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에서 마음속 깊은 상처를 안고 사는 고등학생 도현역을 맡으며 데뷔했다. 이후 영화 '내일의 시간', '어느날' 등과 드라마 '질투의 화신',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 '빙구', '학교 2017', '으라차차 와이키키' 등에 나오며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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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디스패치의 보도에 따르면 김정현이 2018년 출연한 MBC 드라마 '시간'에는 서예지의 잘못된 사랑 표현이 문제가 됐다. 김정현은 제작진에게 여자 주인공이었던 서현과의 스킨십을 최소화해달라고 요청했으며, 13개의 스킨십 장면 중 어느 것 하나 제대로 소화한 것이 없다고 했다. 그리고 이 중심에는 서예지가 있다고 했다.

한동안 공백기를 가졌던 김정현은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순조로운 복귀를 알렸다. 이에 탄력이라도 받은 듯 차기작인 tvN 드라마 '철인왕후'를 통해 과거 논란을 지우고 재기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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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지혜의 소속사 문화창고 측은 "두 사람이 사는 곳도 가깝고 코로나19 시국이라 외부에서 만나는 것보다 집에서 만나는 게 낫다는 생각에 만난 것"이라며 "김정현이 소속사와 계약만료를 앞두고 서지혜와 이야기를 나눈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사랑의 불시착' 제작발표회에서 김정현은 과거 논란에 관해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연기에 공들여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리고 싶다. 걱정 끼쳐서 죄송하다.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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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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