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에 따르면 서예지는 김정현에게 "김딱딱씨. 스킨십 다 빼시고요", "딱딱하게 해 뭐든. 잘 바꾸고. 스킨쉽 노노",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기" 등을 요구했다. 이에 김정현은 서예지의 말에 고분고분 따르며 작품보다는 연애에 집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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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서예지는 엉뚱하고 당찬 성격의 여주인공 연수 역으로, 김정현은 첫사랑 연수와의 만남 이후 추억을 그리워하는 우진 역으로 열연했다.
촬영 당시 두 사람은 27살 동갑내기로, 디스패치 보도가 사실이라면 첫 만남 이후 친분을 유지하다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김정현은 또 다른 배우 서지혜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서지혜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사는 곳도 가깝고 코로나19 시국이라 외부에서 만나는 것보다 집에서 만나는 게 낫다는 생각에 집에서 만난 것이다. 김정현이 전 소속사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서지혜와 이야기를 나눈 것일 뿐"이라고 부인했다.
이를 시작으로 김정현의 전속계약 분쟁이 터졌다. 김정현과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간 전속계약 분쟁이 만료되지 않은 시점에 문화창고가 김정현을 접촉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
더불어 2018년 7월 출연했던 드라마 '시간' 제작발표회 당시 상대 여배우 서현의 팔짱을 거부하는 등 김정현의 무례한 태도 등이 재조명됐다.
노규민 기자 pressg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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