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전사 vs 707
팽팽한 신경전 '눈길'
팽팽한 신경전 '눈길'

이날 방송에서는 ‘IBS 침투 작전’ 미션의 마지막 라운드 승패가 결정된다.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와 707(제707특수임무단)의 대진 편성으로 살벌한 집안싸움이 예고되자, 두 부대는 긴장감 역력한 모습을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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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부대의 팀장인 특전사 박준우(박군)와 707 이진봉의 극과 극 면모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특전사 박준우는 미션 현장 상황을 치밀하게 분석하는 군 15년 차의 능수능란한 전술로 부대원들을 이끌 예정이다. 그의 깊은 연륜에서 뿜어져 나오는 자신감에 특전사 부대원 모두가 진심 어린 존경을 표한다고.
반면 707 이진봉은 든든한 조력자 같은 카리스마를 선보일 전망이다. 그는 707을 대표하는 상황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와중에도 틈틈이 팀원들을 향한 응원을 잊지 않으며 리더로서 책임을 다한다고 해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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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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