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고질라 VS. 콩'이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가져갔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질라 VS. 콩'은 2만1776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만2427명이다. 지난 9일 4위까지 내려갔던 '고질라 VS. 콩'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상승세를 나타내며 1위에 올랐다.
'자산어보'는 일일 관객 2만97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5561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흑백영화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동안 1만7620명을 모았으며, 지난 1월 개봉한 후 꾸준히 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는 165만4373명을 동원했다.
'노바디'는 하루 동안 1만6169명을 불러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7850명을 모았다.
'모탈 컴뱃'은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682명, 누적 관객 수는 2만9517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6위 '미나리', 7위 '더 파더', 8위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9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10위 '부활: 그 증거'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1일 '고질라 VS. 콩'은 2만1776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5만2427명이다. 지난 9일 4위까지 내려갔던 '고질라 VS. 콩'은 주말 박스오피스에서 상승세를 나타내며 1위에 올랐다.
'자산어보'는 일일 관객 2만975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만5561명이다. 이준익 감독의 흑백영화 '자산어보'는 흑산으로 유배된 후, 책보다 바다가 궁금해진 학자 정약전(설경구 분)과 바다를 벗어나 출셋길에 오르고 싶은 청년 어부 창대(변요한 분)가 자산어보를 집필하며 벗이 돼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전날보다 한 계단 올라 4위를 차지했다. 이날 하루 동안 1만7620명을 모았으며, 지난 1월 개봉한 후 꾸준히 상위권 자리를 지키며 누적 관객 수는 165만4373명을 동원했다.
'노바디'는 하루 동안 1만6169명을 불러모아 4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6만7850명을 모았다.
'모탈 컴뱃'은 5위를 차지했다. 일일 관객 수는 7682명, 누적 관객 수는 2만9517명을 기록했다.
뒤를 이어 6위 '미나리', 7위 '더 파더', 8위 '라야와 마지막 드래곤', 9위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10위 '부활: 그 증거' 등이 순위권에 올랐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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