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화 내용에는 서예지와 김정현이 여성 스태프와의 인사, 스킨십 등을 두고 이야기를 나눈다. 대화 내용은 서예지가 '딱딱하게 대하라'고 주문하고 김정현은 '딱딱하게 대했다'며 보고한다. 스태프들에게 인사를 안 하는 게 맞고, 스태프가 인사를 하면 딱딱하게 하라, 대본이 나오면 로맨스 없게 스킨십 없게 잘 바꿔서 가라고 요구한다. 김정현은 무조건 알겠다고 대답한다.
ADVERTISEMENT
현장관계자는 뜻대로 되지 않으면 뛰쳐 나가 헛구역질을 했다고 했다. 제작진은 그런 김정현을 걱정했지만, 그의 행동이 반복되자 의심하기 시작했다.
'시간'의 최호철 작가는 중간 맹장이 터졌고 핏주머니를 찬 채로 작업을 했다. 서현도 김정현의 계속 된 스킨십 연기 거부에 상처를 받았다. 진짜 아픈 건 작가 및 제작진 그리고 배우들이었지만, 김정현은 섭식장애 등을 핑계로 '아픈 연기'를 했다.

ADVERTISEMENT
김정현은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했다.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건 사랑꾼이 아니다. 김정현과 서예지의 사랑놀음으로 서현 외 배우들과 제작진 모두 피해를 봤다. 그들의 '시간'은 누가 어떻게 보상해주나.
이와 관련해 서예지 측은 확인 후 입장을 밝히겠다는 입장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