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bar 하우스' 선택으로 복팀 승리
광주시 위치한 타운하우스
광주시 위치한 타운하우스

이날 방송에는 몸이 두 개라도 부족한 ‘핵인싸’ 부캐(부 캐릭터)부자가 의뢰인으로 등장했다. 의뢰인의 본캐는 데이터 분석가. 부캐로는 작가, 강연자, 조주기능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의뢰인은 나만의 홈Bar를 만드는 게 꿈이라며 주거공간과 취미활동 공간이 확실하게 분리되기 바랐다. 희망 지역은 경기도 광주와 용인으로 직장이 있는 강남역에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의 곳을 원했다. 예산은 4~5억대 매매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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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삼BAR 하우스’였다. 2020년 준공 첫 입주 매물로 ‘Bar’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 세 곳이나 있었다. 거실과 주방이 있는 2층에는 완성형 인테리어로 유리전시실로 된 팬트리와 미니바가 설치되어 있었다. 3층과 4층은 주거와 홈오피스 공간이 있었으며, 안방의 넓은 드레스룸과 루프탑 야외 공간이 눈길을 끌었다.
마지막으로 복팀은 용인시 기흥구로 출격해 ‘주상(酒床)복합 집’을 공개했다. 넓은 잔디 마당이 있는 3층 단독주택으로 마당 안에는 분위기 있는 정자까지 갖추고 있었다. 집 내부의 천장을 목재로 꾸며 따뜻함이 느껴졌으며, 이 집의 하이라이트 공간인 3층에는 홈오피스 공간과 홈바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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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팀의 두 번째 매물은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사빠가 죄는 아니잖아~!’였다. 채광 가득한 거실에서는 불곡산 마운틴 뷰가 가능해 사계절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었다. 넓은 안방에 가벽을 세워 오피스 공간과 드레스룸으로 활용하고 있었다. 계단을 따라 올라간 2층은 다락방 느낌의 넓은 오픈형 공간이 있어 다양하게 활용가능 했다. 특히 사방이 뚫려있는 루프탑 공간에서는 아름다운 자연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었다.
복팀은 ‘삼BAR 하우스’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고, 덕팀은 ‘사빠가 죄는 아니잖아~!’를 최종 매물로 선택했다. 의뢰인은 복팀의 ‘삼BAR 하우스’를 최종 선택하며 개성 있는 3Bar와 심플한 인테리어, 술보관이 가능한 공간, 출퇴근이 쉬운 교통 환경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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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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