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황치열이 '염정아 조카'로 이름과 얼굴을 알린 신인 가수 유민(U-MIN)의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HUX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황치열이 유민의 데뷔곡 'YOU&I'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해, 최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치열의 이번 출연은 HUX엔터테인먼트 작곡가 겸 대표 조창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실제로 황치열은 과거 무명 시절 조창환 대표와 함께 '경상도 남자' 등의 곡을 함께 작업했으며, 관련 에피소드를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다.
황치열은 컴백 준비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오랜 무명 기간을 함께 버텨준 조창환 대표의첫 앨범 제작 소식에 망설임 없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특히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하며 의리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가운데 유민의 생일에 맞춰 유튜브 채널 'U-MIN TV'에 황치열의 축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 속에서 황치열은 가수 선배로서 유민을 응원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 감동을 자아냈다.
황치열의 의리 덕에 더욱 완벽해진 'YOU&I'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기업 CF를 담당해온 MOONP 프로덕션 소속 고경복 감독이 연출해 한층 더 감각적이고 화려한 작품으로 완성됐다.
오는 4월 8일 발매되는 유민의 첫 미니앨범 '나인틴(nineteen)'은 총 다섯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십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유민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YOU&I'는 십대의 풋풋한 사랑 애기를 담고 있는 R&B 댄스 장르의 노래다. 오마이걸, B1A4, 온앤오프 등이 속해 있는 WM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 문정규와 HUX엔터테인먼트 대표 HUX가 공동 작곡했다.
한편 유민은 지난 해 11월 Mnet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CAP-TEEN)'에 출연해 화려한 비주얼과 놀라운 실력을 자랑한 참가자다. 특히 염정아의 조카이자 KBS 슈퍼 탤런트 출신 염정연의 딸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월한 유전자'로 눈길을 끈 유민의 이름은 당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HUX엔터테인먼트는 23일 "황치열이 유민의 데뷔곡 'YOU&I' 뮤직비디오 출연을 흔쾌히 결정해, 최근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을 마쳤다"고 밝혔다.
황치열의 이번 출연은 HUX엔터테인먼트 작곡가 겸 대표 조창환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성사됐다. 실제로 황치열은 과거 무명 시절 조창환 대표와 함께 '경상도 남자' 등의 곡을 함께 작업했으며, 관련 에피소드를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의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다.
황치열은 컴백 준비 등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오랜 무명 기간을 함께 버텨준 조창환 대표의첫 앨범 제작 소식에 망설임 없이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특히 '노개런티' 출연을 결정하며 의리남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 가운데 유민의 생일에 맞춰 유튜브 채널 'U-MIN TV'에 황치열의 축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 영상 속에서 황치열은 가수 선배로서 유민을 응원하고 조언을 아끼지 않아 감동을 자아냈다.
황치열의 의리 덕에 더욱 완벽해진 'YOU&I' 뮤직비디오는 다양한 기업 CF를 담당해온 MOONP 프로덕션 소속 고경복 감독이 연출해 한층 더 감각적이고 화려한 작품으로 완성됐다.
오는 4월 8일 발매되는 유민의 첫 미니앨범 '나인틴(nineteen)'은 총 다섯곡으로 구성돼 있으며, 십대의 마지막을 보내고 있는 유민의 성장 과정을 담고 있다.
타이틀곡 'YOU&I'는 십대의 풋풋한 사랑 애기를 담고 있는 R&B 댄스 장르의 노래다. 오마이걸, B1A4, 온앤오프 등이 속해 있는 WM엔터테인먼트 전속 프로듀서 문정규와 HUX엔터테인먼트 대표 HUX가 공동 작곡했다.
한편 유민은 지난 해 11월 Mnet 국내 최초 부모 소환 십대 오디션 '캡틴(CAP-TEEN)'에 출연해 화려한 비주얼과 놀라운 실력을 자랑한 참가자다. 특히 염정아의 조카이자 KBS 슈퍼 탤런트 출신 염정연의 딸인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우월한 유전자'로 눈길을 끈 유민의 이름은 당시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모았다.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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