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도이성' 예명
도이성→성이준 활동
"새 소속사부터 본명으로"
도이성→성이준 활동
"새 소속사부터 본명으로"
'강호동의 밥심' 인교진이 과거 예명을 전했다.
22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배우 인교진이 출연했다.
인교진은 "2000년에 데뷔를 했다. 그 당시에 일이 잘 안 돼서 작명소에 갔는데, 도이성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중국 시장을 염두한 것이기도 했다. 그래서 4년 간 도이성으로 활동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중국 활동은 하지도 못했다고. 이어 "두 번째 예명 '성이준'으로 3년 활동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그냥 '네 이름으로 해봐라'고 해서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간 뒤로 본명 인교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남창희는 "나와 비슷하다. 남유신이라는 이름을 받았었다. 방송국 3사를 통일시킬 이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인교진은 "작품 선택에 실패를 했다고?"라는 질문에 "한 작품에 계약서를 쓰자마자 바로 뒤에 대작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나리오가 들어온 적이 있다. 그리고 내가 내키지 않아서 거절한 작품이 여지없이 대박나는 경우도 있었다. 반복되니까, 이제는 하기 싫은 작품을 해보자고 생각하게 되더라"라며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을 선택해서 즐겁게 한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22일 밤 방송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배우 인교진이 출연했다.
인교진은 "2000년에 데뷔를 했다. 그 당시에 일이 잘 안 돼서 작명소에 갔는데, 도이성이라는 이름을 지어줬다. 중국 시장을 염두한 것이기도 했다. 그래서 4년 간 도이성으로 활동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중국 활동은 하지도 못했다고. 이어 "두 번째 예명 '성이준'으로 3년 활동했다. 그러다가 사람들이 그냥 '네 이름으로 해봐라'고 해서 새로운 소속사에 들어간 뒤로 본명 인교진으로 활동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남창희는 "나와 비슷하다. 남유신이라는 이름을 받았었다. 방송국 3사를 통일시킬 이름이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 인교진은 "작품 선택에 실패를 했다고?"라는 질문에 "한 작품에 계약서를 쓰자마자 바로 뒤에 대작의 기운이 느껴지는 시나리오가 들어온 적이 있다. 그리고 내가 내키지 않아서 거절한 작품이 여지없이 대박나는 경우도 있었다. 반복되니까, 이제는 하기 싫은 작품을 해보자고 생각하게 되더라"라며 "그래도 내가 하고 싶은 작품을 선택해서 즐겁게 한다"라고 전했다.
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