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장예원은 가장 먼저 프리랜서 활동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장예원은 SBS 퇴사하고 SM C&C와 계약을 체결, 방송인으로 인생 2막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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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프리랜서를) 후회하지는 않는다. 이 말이 서운하게 들릴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SBS는 늘 그립지만 돌아갈 순 없는 곳"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일하러 나왔기 때문에 재미있게 이것저것 다 해보고 싶다"고 설명했다.

한 달 수입에 대해서는 "우리 스태프, 가족들이 소고기 먹고 싶다고 할 때 언제든지 사줄 수 있는 정도"라며 "피자를 주문할 때 토핑, 소스를 추가할 지 말지 고민하지 않냐. 그런 걸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정도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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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라는 말에 악플을 다 보냐는 질문이 나왔고, 장예원은 "예전에는 괜찮은 줄 알고 다 봤다. 생각해 보니 괜찮은 게 아니더라. 굳이 '왜 나의 하루를 댓글을 보며 망칠까'라는 생각이 들어 그 이후에는 안 보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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