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만났다
스티브J-요니P, 초호화 쇼룸 스타일 단독주택
스티브J-요니P, 초호화 쇼룸 스타일 단독주택

안 입는 옷을 리폼해 플리마켓을 열기로 결정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연 매출 240억 원을 달성하며 세계적인 명성을 떨친, 스타 패션 디자이너 스티브J-요니P 부부를 찾았다. 희쓴 부부의 구원투수로 나선 스티브J-요니P 부부는 런던 유학생 시절 의류 브랜드인 스티브J&요니P를 론칭, 영국 패션위크에 데뷔한 후 한국인 최초로 영국 SPA 브랜드 탑샵과 협업하는 등 세계 13개국 진출, 최근에는 캐릭터사업에도 발을 넓히며 한국을 대표하는 패션 디자이너로 활약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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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J-요니P 부부는 특별한 재료 없이 가위질과 바느질 몇 번으로 더이상 회생 불가능한 헌 옷을 고급스러운 명품 옷으로 재탄생시키는 '신의 손'을 발휘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스티브J-요니P 부부는 플리마켓을 여는 희쓴 부부를 위해 리폼 꿀팁을 아낌없이 대방출, 귀를 쫑긋 기울이게 만들었다.
이후 희쓴 부부는 스티브J-요니P 부부로부터 전수받은 각종 리폼 꿀팁들을 활용, 애장품들을 재탄생시켰고, 고대하던 '드라이브 스루 플리마켓'을 픈했다. 여기에 희쓴 부부의 플리마켓을 돕기 위해 홍현희-김나희-김희재 등 '희남매'가 뭉쳐 '눈치 제로'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면서, 플리마켓 현장을 후끈한 열기로 채웠다. 과연 희쓴 부부는 모두의 기대에 부응하는, 완판에 성공했을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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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141회는 오는 23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지원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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