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대신 신청
총체적 난국된 집안
이경애, 비우기 도전
총체적 난국된 집안
이경애, 비우기 도전

튀어나온 전기선, 안 닫히는 폴딩도어, 창문 대신 붙은 '뽁뽁이' 등 역대급 인테리어 부실 공사도 모자라 "(공사대금을) 선불로 다 지불을 했는데 도망갔다"는 이경애의 고백에 정리단은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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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애와 딸 희서는 지금까지 그 어느 의뢰인보다 비우기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는 전언이다. "딸만 아니면 다 가져가도 아깝지 않다"는 엄마 이경애와 가게 폐업, 인테리어 사기로 실의에 빠진 엄마를 위해 직접 정리를 의뢰한 효녀 희서. 애틋한 이경애 모녀의 집은 공간 재구성과 정리만으로 '힐링 하우스'로 재탄생할 수 있을지는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신박한 정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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