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 20대 이별 스토리 공개
"자존심보다 이별 아픔 더 컸다"
"자존심보다 이별 아픔 더 컸다"

이날 규현은 윤종신에게 “잔인(?)하게 차였던 경험이 있는지?”라고 물어보고, 윤종신은 “상대방 부모님이 나를 안 좋아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한다. 그는 “자존심보다 이별의 아픔이 더 컸다”고 말해 모두의 마음을 쓰리게 했다고. 그러면서 윤종신은 자신이 생각하는 기준에 미달하지 못한 이유를 밝힌다. 모두를 ‘웃프게’ 한 그가 갖지 못한 한 가지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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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현은 이별 위로곡으로 한 곡을 추천하고, 이를 들은 윤종신은 규현을 향해 “이렇게 자기애 강한 친구 처음 봤다”면서 “집에서 너 사진보고 기도하지?”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음을 안긴다.
이어 윤종신의 이별 위로곡 추천이 이어진다. 장윤정은 자기애 끝판왕 윤종신과 규현의 우위를 가릴 수 없는 자기애 대결에 어이없음을 표현하는 감탄사만 연발했다고 해 이들이 추천한 이별 위로곡에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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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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