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시 안티팬은 박우식의 테이블에 착석하여 30분가량 위협적인 분위기를 만들었고, 직원과 박우식이 자리를 피하려했으나 가해자는 박우식의 멱살을 잡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가했다. 소속사 직원이 "경찰을 부르겠다"고 하자 욕설과 폭언을 하며 놓아주었고 자리를 피하던 박우식을 따라 나오면서 다시 한번 욕설과 폭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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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박우식이 너무 큰 충격으로 심리적인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어 건강을 염려해 당분간 모든 활동을 중단하기로 한 상태"라고 밝혔다.
박우식은 2010년 Mnet '슈퍼스타k 시즌2'에 출연해 게이 커밍아웃으로 화제가 된 바 있으며
MBC '다큐 소나기', SBS '궁금한 이야기Y', YTNSTAR '특종 헌터스'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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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빈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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