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노윤호, 방역수칙 위반로 입건
SNS 통해 사과문 게재
음식점 아닌 불법 유흥주점으로 논란
이번엔 반려견 파양 의혹
SNS 통해 사과문 게재
음식점 아닌 불법 유흥주점으로 논란
이번엔 반려견 파양 의혹

글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2012년 Mnet 예능 '비틀즈 코드2'에 출연해 태풍이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처음에는 (배변 문제가) 감당이 됐다. 근데 점점 커지니까 사방에서 불만이 많이 들어와서 학교에 보냈다. 지금 3년째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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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2년이 지난 지금, 태풍이에 대한 근황이 전해지지 않고 있다. 이에 일부 팬들은 "파양이나 다름없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현재 유노윤호를 향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어떤 입장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이와 관련해 유노윤호는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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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해당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유노윤호는 고민 상담을 하고 싶다는 친구의 연락을 받고 장소에 갔을 뿐이며, 그날 처음 방문한 곳"이라며 "단속 당시 도주를 시도한 사실도 전혀 없다. 오히려 경찰 및 관련 공무원들의 공무집행에 성실히 협조해 곧바로 현장에서 신분 확인 후 귀가 조치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박창기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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