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럭키, '홈즈' 인턴 코디 출격
"인도에만 집 9채"
"한국에서 집 자랑하면 내가 1등"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사진= MBC '구해줘 홈즈' 방송 화면.
인도 출신 방송인 럭키가 “인도에 집이 9채 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99회에는 럭키와 그리스 출신 방송인 안드레아스가 덕팀 인턴 코디로 출연했다.

이날 김숙은 럭키를 소개하며 "사실 집에 있어선 럭키가 할 이야기가 많다. 인도에만 집이 9채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럭키는 "'홈즈'에 집 없으면 인도 집 몇 채 빌려드리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럭키는 "(외국인끼리) 한국에서 집 자랑하면 제가 1등일 것“이라며 ”지금 사는 집이 한강이 360도로 다 보이는 집"이라고 말했다.

럭키의 말을 들은 개그맨 양세형은 "그럼 한강 정 가운데에 살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럭키는 ‘비정상회담’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방송인으로, 참깨 수입 및 인도 음식점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알려졌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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