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상사' 활약
"행복했던 시간"
마지막까지 '친근'
"행복했던 시간"
마지막까지 '친근'

안세하는 자신보다 어린 상사에게도 깍듯하게 대할 뿐 아니라, 팀원들과도 스스럼없이 지내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끌어 냈던 권성연을 인간적이면서도 따뜻하게 그려내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았다. 차장에서 BM으로 승진한 이후에도 권위보다는 능력과 사람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권성연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보여주면서 더욱 호평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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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는 10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를 통해 "감독님과 좋은 작품으로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했다. 늘 고생하고 애써 주셨던 최고의 스태프분들 그리고 좋은 배우들과 함께 만나 행복한 현장에서 즐겁게 놀다 보니 어느새 작품이 끝나버려 너무나 아쉬운 따름"이라며 "권성연으로 살아가는 동안 정말 많이 행복했다. 끌라르팀은 저에게 큰 추억이 될 작품이다. 감사합니다"고 진심 어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안세하는 드라마 '용팔이, '그녀는 예뻤다', '20세기 소년 소녀', '간택-여인들의 전쟁', '좀비탐정', 영화 '허스토리',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 '꾼'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활약으로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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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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