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X헨리 우정 여행
기안84 "너랑은..권태기가 없다"
본격 화합 모드 가동?
기안84 "너랑은..권태기가 없다"
본격 화합 모드 가동?
!['나 혼자 산다' 스틸컷./사진제공=MBC](https://img.hankyung.com/photo/202103/BF.25598535.1.jpg)
강원도 정선에서 1박 2일 우정 여행을 계획한 기안84는 헨리와 함께 베이스캠프를 향해 행군을 시작한다. 헨리와 대화를 나누며 걷던 기안84는 “너랑은 권태기가 없다”며 뜻밖의 깨달음을 얻고 긍정 회로를 가동시켰다고 해 이들 사이에 어떤 대화가 오갔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등산길에 오르는 내내 투닥거림이 멈추지 않았던 이들에게 마침내 평화가 찾아온다. 수려한 자연을 벗 삼아 흙바닥에 대자로 뻗은 두 형제의 평화로운 모습이 포착된 가운데 기안84는 헨리에게 “너를 안 보면 심심해서 어떻게 사니, 우리 헨리”라며 본격 화합 모드에 돌입한다.
잠깐의 휴식 후 다시 걷기 시작한 기안84는 이내 “헨리와 나의 거리는”이라며 헨리와 거리두기를 선언했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침내 베이스캠프에 도착한 기안84, 헨리는 여행 짐을 풀기 시작한다. 서로의 짐 검사를 시작한 기안84와 헨리는 가방에서 등장하는 물건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그동안 여행 때마다 충격과 공포를 안겨줬던 기안84의 가방 속에 무엇이 들어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화합을 위해 우정 여행을 시작한 두 형제의 모습은 오는 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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