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홈' 측 "조병규 출연 보류"
"법적 판단 기다렸지만…"
"출연 강행 무리라고 판단"
"법적 판단 기다렸지만…"
"출연 강행 무리라고 판단"

제작진은 "현재 조병규는 일련의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중"이라며 "예상보다 법적 판단이 늦어짐에 따라 편성을 최종 확정 지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출연자의 출연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최종적으로 MC 조병규의 출연을 보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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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의 꿈을 응원하고 힘을 실어주는 리얼리티 예능이다. 올 상반기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다음은 '컴백홈' 제작진의 공식 입장 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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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신규 예능프로그램 '컴백홈' 제작진입니다.
'컴백홈' 제작진은 최근 제기된 MC 조병규 관련 논란에 최대한 신중하게 접근하려 노력해왔습니다. 현재 조병규는 일련의 논란에 대해 법적 대응을 진행중입니다. 그러나 예상보다 법적 판단이 늦어짐에 따라 편성을 최종 확정 지어야 하는 현 시점에서 출연자의 출연을 강행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판단 하에, 최종적으로 MC 조병규의 출연을 보류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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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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