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레코드사에 따르면 '스틸 드리밍'은 현지에서 12만 7000여 장 팔렸다. 발매 직후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라 화제가 됐던 이 앨범은 국내에서도 4700여 장 팔렸고, 한국과 일본 이외 국가에서 7만 4000여 장 판매되면서 20만 장 이상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틸 드리밍'은 발매 첫날부터 7일 연속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지키며 자체 최장 기록 및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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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에도 '스틸 드리밍'은 빌보드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월드 앨범' 4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또한, 지난해 5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82위에 랭크돼 꾸준한 인기를 확인시켜줬다.
또 특별한 것은 일본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 진입했다는 사실. 이는 방탄소년단에 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K팝 아티스트 사상 두 번째다. 이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대세라는 것을 확실히 한 것.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방탄소년단의 행보를 그대로 밟으며 '4세대 대표 아이돌'로서의 존재감을 확실히 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실력이다. 특유의 청량함,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탄탄한 보컬 실력, 무대 위 표정 연기와 매력은 선배들과 견주어도 손색없다. 특히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날씨를 잃어버렸어' 등 발표하는 노래마다 대중들에게는 신선한 자극을, 같은 시대를 살아가는 10대들에게는 공감을 이끌어내면서 감탄에 감탄을 반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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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29일과 지난 10일, 아티스트의 원테이크 라이브 영상을 만날 수 있는 일본 유튜브 채널 ‘더 퍼스트 테이크(THE FIRST TAKE)’에 출연해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의 일본어 버전과 ‘스틸 드리밍'의 수록곡이자 일본 TV 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 '포스(Force)'를 열창했다. 영상의 조회수는 260만 뷰, 170만 뷰를 거뜬히 넘겼고, 일본 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1위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큰 관심을 받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3월 6일 두 번째 팬 라이브를 개최하고 대세 행보를 이어간다. 전 세계 팬들과 소통을 예고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어떤 성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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