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 콘텐츠 순위 차트를 제공하는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지난 5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승리호'는 공개 당일 넷플릭스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영화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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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반응을 체감하느냐는 물음에 "최근 며칠동안 해외에 사는 친구들이나 해외 배우들, 스태프들이 많이 연락왔다. 지난해 콜롬비아에서 영화 '보고타'를 함께 찍었던 현지 크루들이 인증샷도 보내줬다. 남미의 일반 가정에서 보는 사진도 받았고 영국에서 온 것도 받았다. 다양한 국가의 지인들이 보내줬을 때 조금 실감했다"고 답했다. 또한 "시대가 많이 변했구나 싶고 감지덕지하다"며 "넷플릭스로 전 세계인들이 같이 영화를 봤다는 사실은 내게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 지난 5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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