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철 PD가 돌아온다.
2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FA 대어'인 한동철 PD는 기존 오디션과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기획을 마쳤다. 한PD는 서울 모처에서 제작진과 수시로 미팅을 가지며 다양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동철 PD는 오는 2월 제작사 설립에 이어, 본격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동철 PD표' 오디션 프로그램이 또 한번 국내외에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쫄깃한 짜릿함, 그리고 조명 받지 못한 스타들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중독성이 강한 포맷이다. 한동철 PD는 많은 시청자들을 '오디션 마니아'로 만들며 특유의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마라맛' 연출력을 가졌다 .
한동철PD는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까지. 아이돌, 힙합 등 여러 장르에 걸쳐 흥행 오디션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적절하게 긴장감을 조성하는 법, 출연자들이 오디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한 룰과 구성 그리고 스타 메이킹까지 그는 수많은 시청자들을 프로그램에 몰입시켰다.
다년간의 제작으로 '연출 빅데이터'를 쌓아온 한동철 PD는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한PD는 최근 등장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면밀히 조사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포화 상태에서 시청자에게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할 수 있는 '썸씽 뉴'(Something New)는 무엇인지 공부하고 연구했다고.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일본 등 해외 러브콜을 고사하고 한국에서 연출을 이어갈 한동철 PD는 '지금까지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는 후문. 그가 심사숙고해 기획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떤 포맷과 룰로 충격을 가져다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동철PD는 1998년 엠넷에 입사해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MAMA', '오프 더 레코드, 효리',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힙합의 대중화는 물론 엠넷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며 국장까지 역임했다.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잡으며 2017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믹스나인'과 'YG보석함'을 연출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20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FA 대어'인 한동철 PD는 기존 오디션과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 기획을 마쳤다. 한PD는 서울 모처에서 제작진과 수시로 미팅을 가지며 다양한 포맷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논의 중이라는 후문이다.
한동철 PD는 오는 2월 제작사 설립에 이어, 본격적인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동철 PD표' 오디션 프로그램이 또 한번 국내외에 오디션 열풍을 몰고 올지 기대가 모아진다.
오디션 프로그램은 쫄깃한 짜릿함, 그리고 조명 받지 못한 스타들을 발굴하고 함께 성장해 가는 중독성이 강한 포맷이다. 한동철 PD는 많은 시청자들을 '오디션 마니아'로 만들며 특유의 자극적이고 중독적인 '마라맛' 연출력을 가졌다 .
한동철PD는 '프로듀스 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까지. 아이돌, 힙합 등 여러 장르에 걸쳐 흥행 오디션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 적절하게 긴장감을 조성하는 법, 출연자들이 오디션에 몰입할 수 있도록 치밀하게 설계한 룰과 구성 그리고 스타 메이킹까지 그는 수많은 시청자들을 프로그램에 몰입시켰다.
다년간의 제작으로 '연출 빅데이터'를 쌓아온 한동철 PD는 재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고 전해졌다. 한PD는 최근 등장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면밀히 조사하고, 오디션 프로그램 포화 상태에서 시청자에게 신선한 긴장감을 선사할 수 있는 '썸씽 뉴'(Something New)는 무엇인지 공부하고 연구했다고.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일본 등 해외 러브콜을 고사하고 한국에서 연출을 이어갈 한동철 PD는 '지금까지의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차원이 다를 것'이라고 자신했다는 후문. 그가 심사숙고해 기획한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은 어떤 포맷과 룰로 충격을 가져다 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한동철PD는 1998년 엠넷에 입사해 '프로듀스101', '쇼미더머니', '언프리티 랩스타', 'MAMA', '오프 더 레코드, 효리', '서인영의 카이스트'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힙합의 대중화는 물론 엠넷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일조하며 국장까지 역임했다. 독보적인 연출가로 자리잡으며 2017년 YG엔터테인먼트로 이적, '믹스나인'과 'YG보석함'을 연출하며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최지예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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