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민, 다이어트 비결 전해
"운동 멈추지 않았다"
"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하니 5년 걸려"
"운동 멈추지 않았다"
"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하니 5년 걸려"
!['이용식 딸' 이수민 /사진=SNS](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062720.1.jpg)
이수민은 지난 19일 인스타그램 라이브를 통해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수민은 '살 제일 많이 쪘을 때가 언제였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였다. 88kg이었다"고 답했다. 이어 "88kg에서 60kg까지 뺄 때 운동을 진짜 많이 했다. 하루에 6시간씩 운동했다"면서 "그때 밥을 많이 먹었지만 살찌는 건 안 먹었다"고 밝혔다.
각고의 노력 끝에 5년간 40kg을 감량했다고. 이수민은 "살이 빠질 때까지 다이어트를 했더니 5년이 걸렸다. 이제 다이어트라면 지긋지긋하다. 현재는 '유지어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다이어트 후 가장 좋은 점은 옷을 마음대로 입을 수 있다는 점"이라고 했다.
체중 감량 팁을 알려달라는 말에 이수민은 "배고프면 안 된다. 지쳐서 금방 나가 떨어진다"며 "난 운동을 멈추면 살이 쪄서 운동을 안 멈춘다. 멈추지 않으면 성공한다. 먹고 싶은 거 먹으면서 운동하면 된다. 빠지지는 않지만 유지는 된다"고 전했다.
또 그는 다이어트 정체기 극복 방법에 대해 "신경 쓰지 않으면 된다. 건강을 위해 한다고 생각하고 멈추지 않으면 성공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이용식 딸' 이수민, 김학래 아들 김동영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101/BF.25062716.1.jpg)
김수영 기자 swimkim@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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