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뜨는 강' 첫 대본리딩 현장 공개
2월 방송 예정
2월 방송 예정

이런 가운데 7일 '달이 뜨는 강'의 출발을 알리는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 시킨다. 이날 현장에는 윤상호 감독을 비롯해 김소현, 지수, 이지훈, 김법래, 왕빛나, 이해영, 한재영 등 출연진이 모여 열정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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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는 장군의 피를 타고났지만, 세상 모든 것을 사랑하는 비폭력주의자 온달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지수를 만나 더욱 극대화된 온달의 순수한 매력에 현장 모두가 푹 빠져들었다는 후문.
무엇보다 주목받은 것은 김소현과 지수의 케미스트리였다. 두 배우는 서로를 만나 얽히고설키며 조금씩 변해가는 평강과 온달을 찰떡같은 호흡으로 표현하며 청춘 남녀의 역사에 남은 사랑을 소환했다. 대본 리딩 만으로 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두 배우의 환상 케미가 실제로는 어떻게 구현될지 기대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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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이 뜨는 강' 제작진은 "실제 촬영 현장만큼 뜨거운 열기가 가득한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 배우들의 리딩을 듣는 것만으로도 1500년 전 고구려가 생생하게 그려질 정도였다"며 "연기 열정으로 똘똘 뭉친 이들이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달이 뜨는 강'은 오는 2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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