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죠, 훌라당 멤버로 활동
빅죠, 250kg→100kg 감량
요요 후 체내 염증 제거 수술 받다 '사망'
빅죠, 250kg→100kg 감량
요요 후 체내 염증 제거 수술 받다 '사망'

빅죠는 1978년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학창시절을 보낸 후 2008년 그룹 홀라당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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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당시 186cm의 키에 250kg의 거구였던 빅죠는 이후 트레이너 숀리와 방송에 출연해 150kg을 감량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요요 현상을 겪었고, 체중은 다시 320kg까지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최근엔 심부전증, 당뇨 등을 앓고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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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 소식이 알려진 후 빅현배는 자신의 방송에서 "빅죠 형님이 세상을 떠났다"며 "가시는 길 따뜻하게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홀라당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박사장도 SNS를 통해 "저와 15년을 함께 노래했던 빅죠 형이 하늘 나라로 갔다"며 "정말 너무 사랑하는 형을 떠나보내기 힘들다. 기도해 달라"는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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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연 기자 kimsy@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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