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사람 긴장감
초콜릿 유혹 피할까
'예쁜 누나'에 위기?
초콜릿 유혹 피할까
'예쁜 누나'에 위기?

이날 개리 아빠는 초인종 소리에 확인도 하지 않고 문을 열어주는 하오를 보며 안전 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심했다. 2019년을 기준으로 신고 접수만 약 2만 2천 건에 달하는 아동 실종은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로, 평소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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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개리 아빠는 전문가의 도움 아래 아동 실종 예방 모의실험도 진행했다. 하오가 실전에서도 낯선 사람을 따라가지 않고 배운 대로 행동할 수 있을지 알아보기로 한 것.
이번 모의실험에는 깜짝 실험 도우미가 함께했다. 어린이라면 좋아할 수밖에 없는 밝고 친절한 인상의 도우미의 등장에도 하오는 처음 보는 사람을 경계하며 잘 대처했다는 전언. 그러나 장난감부터 젤리, 초콜릿까지 점점 하오를 향한 유혹이 커져가자 하오의 태도도 점점 변화했다고 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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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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